삼화전자(011230)는 자기소재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전력 변환 장치에 쓰이는 페라이트 코어를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중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페라이트가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함께 언급되는 흐름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실제 사업 구조
다만 페라이트가 희토류를 '완전히' 대체하는 소재인지, 특정 용도에 한해 대체 가능한 것인지는 부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 테마가 부각될 때 거래량과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재료의 실체와 지속성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전기차 전장 부품 수요 자체는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희토류 갈등 이슈로 인한 단기 테마성 수급과 회사의 실제 실적 개선은 별개로 봐야 합니다. 뉴스에 따라 출렁이는 주가보다, 분기 실적에서 전장 부품 비중이 실제로 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