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은 국내 시가총액 기준 최대 규모의 증권사로, 투자은행(IB)·자산관리·해외 대체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중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부분은 회사가 보유한 스페이스X(SpaceX) 관련 투자 지분입니다.
스페이스X가 왜 증권사 주가를 움직이나
•스페이스X가 2분기 중 기업가치 약 1,750억 달러 수준으로 상장(또는 지분 거래)될 경우, 미래에셋증권이 약 1조 2천억~1조 3천억원 규모의 추가 평가이익을 인식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를 반영해 시장에서는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전망치를 2조 7천억~2조 9천억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1분기에도 스페이스X 등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8,04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는 실제 상장이 완료되고 공정가치 평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기대감'에 기반한 흐름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 일정이나 밸류에이션이 예상과 달라질 경우 평가이익 규모도 함께 바뀔 수 있습니다.
주가는 6월 22일 46,10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7월 2일 40,150원까지 밀린 뒤, 7월 3일 42,750원으로 하루 만에 6%대 반등했습니다. 스페이스X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체크포인트
•스페이스X 상장/지분 거래 관련 공식 일정과 밸류에이션이 실제로 어떻게 확정되는지
•평가이익은 실현손익이 아닌 회계상 평가 항목이라는 점 — 실제 현금화 시점과는 다를 수 있음
•본업인 브로커리지·IB 실적과 투자자산 평가손익을 구분해서 보는 습관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