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상승의 일등 공신은 단연 탄탄한 기초체력입니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1억 원, 영업이익은 102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100억 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하이브의 위버스를 비롯해 넥슨코리아, 번개장터 등 굵직한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실적도 실적이지만, 시장이 더 주목하는 부분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입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하반기부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충전,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트리카드나 외국인 선불카드에 스테이블코인 충전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 표준 논의 기구인 'x402 재단'과 'AAIF'에 동시 가입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AI가 사람 대신 알아서 한정판 상품을 찾아 스테이블코인으로 대리 결제하는 미래형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단순한 결제 대행사를 넘어선 '디지털 금융 기술주'로서의 면모도 부각되는 모양새입니다.
또한 토큰증권(STO) 사업도 구조를 개편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 추진 체계를 자회사인 갤럭시아에프엔 중심으로 재편하고, 금융 당국에 신탁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제도권 안착을 노리고 있습니다. 효성그룹 계열사라는 든든한 배경 속에 전통 결제 사업의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 실험을 다각도로 펼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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