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기업인 알체라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딥페이크 방지 및 생체인식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며 잦은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래 안면인식과 이상상황 감지 AI 솔루션을 주력으로 삼아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학습 데이터 구축 분야로 영역을 빠르게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공시에 따르면, 알체라는 지난 2026년 7월 중순에 글로벌 IT 기업과 약 26억 6,000만 원 규모의 데이터 수집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성장하는 등 금융권의 구독형 신원인증 부문 및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수주 잔고가 크게 늘어나며 사업적인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외형적인 성장세와 대규모 수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자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부담 요인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소폭 축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수십억 원대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진정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테마성 수급에 의한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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