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셀리드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 셀리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급등의 주된 배경은 자체 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백신 플랫폼 '셀리백스(CeliVax)'의 핵심 기술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은 기술은 자연살해(NK) 세포 기반 백신 기술로, 셀리드가 추진 중인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 전반에 적용되는 핵심 플랫폼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한국과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권리를 인정받으면서,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이나 해외 공동 임상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시장의 시선이 마냥 낙관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셀리드는 불과 한 달여 전인 지난 6월 말,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결과에서 대조약 대비 면역원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하지 못해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하는 등 큰 조정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임상 실패 충격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특허 호재인 만큼, 단기적인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섞여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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