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코아시아가 전 거래일 대비 7.14%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이는 최근 조정 국면을 거쳤던 시스템반도체 테마가 다시금 활기를 띠면서 관련 기술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이자 글로벌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의 공식 파트너로 시장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들어 단순 국내 프로젝트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팹리스 및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고객사 중심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회사 코아시아세미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60%대에서 올해 1분기 기준 77% 수준까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나노 공정을 필두로 한 첨단 패키징 및 AI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실리콘 제조와 양산 단계로 전환되면서 중장기적인 매출 기반이 넓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올해 초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거장 짐 켈러가 이끄는 텐스토렌트와 차세대 AI 칩렛 양산 전환 계약을 체결한 점이 큰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계약을 통해 향후 1,4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는 차세대 칩렛 패키징 플랫폼 로드맵을 공개하는 등 고성능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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